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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음식이 쉽게 상하기 마련인데요.
특히 유제품은 잘못 먹으면 심하게 장염이 올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섭취하여야 합니다.
유제품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요거트 상하면
유청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고 색이 변질됩니다.
분홍색 곰팡이가 피었다면 즉시 버리세요.
또한 맛을 보았을 때 톡 쏘는 맛이 난다면 상한 것이니 먹지 마세요.
버터 상하면
냄새를 맡으면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상한 요구르트 맛이 나면 상한 것이니 먹지 마세요.
치즈 상하면
물컹해지거나 색이 변질됩니다.
곰팡이가 있는 경우에는 절대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우유 상하면
찬물이 든 컵에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봅니다.
물속에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우유이고 넣자마자 퍼진다면 상한 것이니 절대 먹지 마세요.
우유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변질되었을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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